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데이터 IV급 스타 드레드노트 (문단 편집) === [[라스트 제다이]] === 작중 대사에 의하면 “드레드노트” 라고 불리웠고 제대로 번역하자면 전함이 맞다. 하지만 국내 자막 번역은 그냥 “전투함”으로 번역되었다.[* [[스노크]]의 기함인 [[메가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슈프리머시함]]도 국내 자막엔 그냥 “지휘함”으로 번역이 되었다. 일반 관객은 알아듣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 듯.] 영화 초반 탈출하려는 저항군의 기지를 포격하기 위한 공격함으로서 퍼스트 오더 함대에 1척, '펄미나트릭스' 호가 들어가 있고, 이 함선은 헉스의 명령으로 드카르로 호출된다.[* 이때 등장씬이 압권인데, 미리 도착한 리서전트급 순양함 3척은 하이퍼스페이스에서 빠져나올 때 묵직한 저음으로 이탈한 반면, 펄미나트릭스함은 훨씬 무게감 있는 "쾅" 소리와 함께 도착하고 나서 중후한 클랙슨을 울리며 오토캐논을 장전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연출도 임팩트에 기여했는데, 리서전트급들은 장거리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펄미나트릭스함은 말 그대로 화면을 뚫고 나올 듯이 뱃머리를 관객들의 코앞으로 갑자기 등장시키는 장면으로 간지나게 첫인사를 했다. 라스트 제다이를 호평하거나 혹평하는 팬들 모두 이 장면만큼은 엄지를 치켜세운다.] 저항군이 있는 행성을 오토캐논으로 포격해 싹 쓸어버릴려고 하나 [[포 대머론]] [[소령]]의 [[X-wing]]이 대화 의사를 표시하면서 접근해오자 잠시 공격을 중단한다. 다만 포 대머론과 대화한 헉스가 포의 목적이 대화를 통한 시간끌기임을 눈치채고 포를 공격하고 행성을 폭격할 것을 지시하지만, 포가 시간을 끄는 동안 저항군의 마지막 수송선이 탈출하여 빈 기지에 허탕만 치고 만다. 이에 분노한 헉스는 펄미나트릭스함의 주포를 라더스급에 발포할 것을 명령하고, 발포를 위한 장전 과정에 들어간다. 저항군의 사령관인 [[레아 오르가나]] 장군은 모두 탈출한 것만 해도 충분한 성과라며 포에게 후퇴를 지시하나, 포는 퍼스트 오더 해군의 몇 안되는 행성 공격함인 펄미나트릭스함를 직접 타격하여 없애버릴 기회라면서 펄미나트릭스함의 대공포탑들을 부수어나가며 자폭돌격에 가까운 작전을 시행한다. 포는 신들린 X윙 조종실력으로 펄미나트릭스함 상부 포대를 전부 없애고 나서 자신이 지휘하는 저항군의 전투기 편대와 [[MG-100 스타포트리스 SF-17|중폭격기]]들을 호출해 펄미나트릭스함을 격침시키기로 한다. 저항군 [[해군 항공대]]는 X윙들을 포함한 전투기들이 폭격기를 엄호하며 폭격기들은 펄미나트릭스함을 격침시키기 위해 달려들지만, 구 [[은하 제국 해군]]의 대형 전함이 다수의 소형 전투기에는 무력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던, 캐내디 대령은 헉스에게 함재기 출격 허락을 받고 함내의 타이 파이터들을 전부 출격시켜 저항군의 전투기 편대를 저지한다. 펄미나트릭스함 위에서 치열한 항공전이 벌어지는 와중, 어느 저항군 전투기가 격추한 어느 타이 파이터의 잔해가 튕겨나가며 폭격기들을 뚫고 나가는[* 하필 폭탄을 실은 곳을 쓰리쿠션마냥 연속으로 뚫고나가는 모습이 압권.] 연쇄작용이 벌어지며, 폭격기가 죄다 터져버려 단 '''한 기'''밖에 남지 않았고, 이 한 대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어 폭격수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무사할 듯 했으나, 유일하게 생존했던 기총수 '[[페이지 티코]]'가 기적적으로 이 폭격 스위치를 누르는데 성공하고, 함체 중심부 반응로[* 배틀프론트 2의 DLC 미션에서 밝혀진 약점.] 위에 투하된 셀 수 없이 많은 폭탄들이 '''유폭'''을 일으키면서 함체 전부가 폭발하면서 격침당한다. 함장 캐내디 대령 등 승조원 전원이 탈출 못 하고 전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어지간히 귀한 전함이였던지[* 그렇게 귀한 전함인데 그 귀한 전함이 터질때까지 주변의 리서전트급 순양전함들이 호위와 지원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함대전 연출 미스..] 펄미나트릭스함이 터진 뒤 스노크가 함교 위에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헉스 장군을 포스로 바닥에 꽂아박으며 갈구었다. 포 대머론이 이 전함을 격침시키기 위해서 투입한 전력들을 날려먹은건 작중에서는 실책으로 묘사되지만, 사실 엄밀히 따져보면 실책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당장 오토캐논의 위력은 과거 [[다스 베이더]]가 이끌던 [[죽음의 전대]]가 일제히 [[궤도 폭격]]을 해도 뚫리지 않을 만큼 강력한 행성 차폐막을 뚫고 직접 행성을 포격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위력이기 때문이다. 후에 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을 추적해온 퍼스트 오더 해군에 이 함선이 있었다면 원거리에서 오토캐논으로 [[라더스]]함의 실드를 관통하고 바로 격침시킬 수 있었을 것이며, 크레이트 행성으로 도주하였더라도 궤도상에서 펄미나트릭스 함이 포격을 가했다면 함대 전력이 궤멸된 저항군은 무엇도 하지 못하고 전멸당했을 것이다. 포가 펄미나트릭스함을 격침시켰기 때문에 라더스함이 계속 도주할 시간이 생길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는 셈. 물론 드카르 철수작전 당시 저항군은 퍼스트 오더가 하이퍼스페이스 추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일단 도주하자고 한 레아 장군이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할 순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